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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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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비예산 작년보다 22억 증액한 73억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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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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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년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국비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지방비 예산 73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계층 중 가정환경상(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결식하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00년 최초 석식지원 사업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시작하여 2004년 방학 중과 학기 중 토‧공휴일 급식으로 확대지원하고 2005년부터 지방 이양된 사업이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결식아동이 급증함에 따라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09년과 ’10년에 한시적으로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예산을 지원하였으나 2011년부터 지원되지 않고 있다.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대구시는 방학 중 결식아동 27,000명에 대한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시비와 구․군비를 ‘10년보다 22억 정도 증액한 73억 원을 확보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방학 중 결식아동 방지를 위하여 소득기준과 무관한 보완기준 마련과 수시조사 및 추가발굴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방학 중 결식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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