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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 개인위생 준수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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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 환자 급격히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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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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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에서 첫 인플루엔자A(H1N1) 환자 사망사례가 발생되고, 관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0년도 제52주차(12.19-12.25)에 외래환자 1,000명당 15.97명(전국평균 23.89명)으로 유행기준보다 높고 지난 주차(8.42명)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하여 환자 발생 감시와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확산과 재유행의 가능성에 대비해 학교, 기숙사,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요령 홍보와 환자 발생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계절인플루엔자의 경우도 소규모 집단발병, 폐렴 등으로 인한 사망자발생 등 위험이 존재하므로 호흡기질환자 발생 추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중환자나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치료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면서 시중에 항바이러스 처방이 증가하고 있으나 항바이러스제의 부족으로 약국에서 조제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59개월 이하 소아, 임산부 및 분만후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은 지역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대구시는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노약자, 만성질환자가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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