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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전문가 확충으로 공직사회 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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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우수인재 영입 확대로 고급화․전문화된 행정서비스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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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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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복잡․다양화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 확충으로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기로 하였다.
외부전문가로 채워질 자리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의 송무담당(계약직 가급), 예산담당관실 기금 및 재정운용(계약직 나급), 회계계약심사과의 복식부기(계약직 나급), 도로과 교통개선(계약직 나․다급)분야이다.
송무담당은 행정심판․행정소송 업무의 전문성 제고로 행정절차에 따른 시민들의 권리구제 및 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를, 예산담당관실 기금 및 자금운용 자리에는 전문성과 수익률 제고를 위해 회계사 등 재정운용전문가를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2007년 도입된 복식부기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 자산관리를 위해 재무회계전문가를, 도로건설 시 주변 도로와의 교통연계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교통개선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도로과에 교통전문가를 각각 채용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요 보직에 외부 전문가를 확충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개방을 확대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고급화․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조직 전체에 새롭고 신선한 충격으로 작용하여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가 꼭 필요한 분야는 외부 전문가의 문호를 더욱 넓혀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대구시에는 전체 직원의 3.7%에 해당하는 78명의 계약직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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