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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치매)노인을 찾기 위한 경찰과 마을주민들 노력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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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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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거주 김옥연(79세) 할머니가 지난 5일 17시경 치매증세로 집을 나간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어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공성파출소(소장 정용석)에서는 가출 당일 경찰관 및 112타격대 8명이 동원돼 밤 12:00까지 수색 및 가출인 수배조치 하고, 익일 오후 5시까지 마을주민, 자율방범대 등 200여명이 동원돼 수색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찾지 못하고 있어 고령인 김 할머니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 길을 헤매고 있어 주민의 제보를 기다리는 가족과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 보호자 송규섭(010-2509-6402)
상주경찰서(112,1566-0112), 공성파출소 53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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