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밭두렁 태우기 화재는 소방력 낭비 주범’ -영천
|
2011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 
| | ↑↑ 들불 자료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영천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농민들이 논밭두렁을 태울 때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아 오인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에 처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농민들이 논밭두렁을 태울 때는 화재로 오인해 소방력이 출동하는 일을 막고자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신고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 등 대형 화재로 번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논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를 화재로 오인해 소방차들이 출동하는 사례도 빈발해 다른 긴급 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신고된 화재 중 30%정도는 들불화재로 인한 오인 신고 출동 이었다"며 주민여러분의 태우기 화재 자제를 당부하였다.
/최혜림 기자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