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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내기 공무원 직무 및 소양교육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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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특별시!! 구미의 시작은 우리로부터 출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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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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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특별시, 구미의 시작은 우리로부터 출발합니다.”라는 부제로 2011년 민선 5기 시정의 원년을 함께 할 26명의 새내기 공무원 교육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코(GumiCo) 중회의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새내기 교육과정은 신규 임용자로서 건전한 직업 및 윤리의식의 올바른 바탕위에 구미시정에 대한 현황 이해를 돕고 공조직인으로서의 적응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기 위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상당 부분을 할애 하였으며, 특히, 구미시정에 걸맞는 직업관 정립에 큰 방향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직무분야의 교육 진행은 각 업무파트의 수장을 맡고 있는 국장을 주축으로 구성하여 현장 실무스킬 능력배양 및 급변하는 행정서비스의 패러다임에 보다 현실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신규 인력의 조기 전력화에 힘쓰기로 하였다.
첫째 날 교육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규 직원들의 마음을 스스로 가다듬고자 민족중흥의 기반을 조성하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방문으로 시작되었으며, 구미시 직장협의회 위원장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조직에 대한 팀워크의 중요성과 소속 구성원들간의 진정한 소통으로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인식하며, 부족하기 쉬운 안보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5837부대 1대대장 한상근 중령으로부터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고취와 현재의 안보상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지는 능력을 배양할 내용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지난 2월 15일 부터 2월 25일까지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단장으로 다녀온 이후 유치성과 발표 등 바쁜 일정에도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특강을 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이 행복한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하였다.
구미의 소중한 인적자원인 새내기 공무원들이 거대한 구미 경제의 창끝이며, 향후 구미의 경제를 받치는 지렛대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무도 부여 하였다.
더불어 마지막 날 환경자원화 시설, 4공단 전망대, 금오공대 U관 현장학습 및 견학일정은 구미시가 현재 정부 정책과 발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중심 도시로서 발전의 틀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의 비젼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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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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