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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UN세계관광기구 총회 일정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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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WTO관계국장 경주현지답사 “원더풀” 연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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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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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대호텔에서 호텔시설물 현황 설명 등을 청취하는 UNWTO 관계자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전 세계관광인의 축제의 장인 「제19차 UNWTO 총회」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총회 개최준비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UNWTO 사무국의 Blanca Peral 컨퍼런스 국장 일행이 총회 개최지인 경주시를 방문해서 숙박시설과 회의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 현지여건을 최종점검하고 주요 추진일정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그리고 경주시와 협의하였었다.
「제19차 UNWTO 총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가지 7일간 154개 회원국의 관광장관, 각료급 정부관계자, 학계, 업계, 언론계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개최된다.
방문단 일행이 밝힌 주요일정은 첫날인 10월 8일에는 현대호텔에서 예산재정위원회, 지역위원회,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둘째날 9일에는 경주일원의 테크니컬 투어와 화려한 개막식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또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총 8차례의 본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관광현안 과제에 대한 회의가 다양하게 펼쳐지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집행이사회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 될 계획이다.
금번 방문한 Blanca Peral 컨퍼런스 국장 일행은 오는 4월중으로 회의의제 등을 확정해서 초청회원국에 1차초청장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총회개최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6월 케냐에서 개최되는 UNWTO 집행이사회에서 제19차 총회 행사전반에 대한 계획과 준비사항을 보고해서 추인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최지인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시의 숙박․회의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시하고, “경주시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포근한 느낌을 받았으며, 특히 신라천년의 고도답게 수준 높은 역사문화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 준 큰 선물” 이라고 극찬했다.
“금번 경주방문을 통해 「제19차 UNWTO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강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문화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강한 믿음감을 느낄수 있어 역대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욕을 피력하였다.
다만, 154개국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국제행사이므로 충분한 회의공간 확보를 위해 메인호텔인 현대호텔의 일부시설들의 리노베이션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총회는 2001년도 한․일 공동개최에 이어 한 국가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최초의 총회로 세계관광인의 모든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역대 어느 총회보다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번 총회를 통해 경북 그리고 경주가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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