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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0 청년창업프로젝트사업 성과 가시화 -구미

2011년 03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지난해 '2010 청년창업프로젝트지원사업'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청년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의 첫 성과가 금년부터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여 '2010 청년창업프로젝트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인 네모디스플레이에서 개발한 Digital TV 수신보드를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 9일 Digital TV 제품을 취급하는 영국의 한 업체와 약 3만불의 첫 공급계약을 성사 시켰다.

예비 청년창업자에서 사업가로 성장한 김형수 대표는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아이템만 있으면 A부터 Z까지 지원하는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참여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다양한 장비 및 시설 활용과 수도권의 우수한 자문위원의 지원 하에 짧은 기간 내 성공을 이룬 청년창업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네모디스플레이와 계약이 체결된 영국업체는 공공시설이나 대중교통수단, 벽 내부에 설치되는 TV 등 특수한 장소에 사용되는 Digital TV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로서 2003년 독일의 Hannover에서 열리는 CeBiT전시회에서 처음 김형수 대표와 인연이 맺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김형수 대표는 이번 계약과 관련하여 부품조달 일정을 확인 중이며, 이 부분이 확인되면 3월 말경 주문을 받아서 양산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개발된 제품으로 영국, 홍콩과의 거래에 집중하고, 신제품 개발이 완료 되면 9월 독일의 베를린에서 가전제품관련 전시회(IFA)에 참가하여 무역협회나 리서치기관의 자료를 통해 같은 계열의 바이어 정보를 얻어서 제품홍보 및 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1년에는 15만불, 2012년에는 약 30만불의 매출을 달성 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특히 네모디스플레이에서 올해 개발 및 구매&생산 부분에 약 4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형수 대표는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의 창업 지원금, 교육 및 멘토링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다른 예비 창업자들에게 “항상 글로벌적인 안목으로 시장상황을 주시하며, 개발하는 사람의 생각이 아닌 제품을 사는 사람의 마음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할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예비청년창업사업 같은 지원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사업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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