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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생과 자원봉사자 사랑의 1 : 1 멘토링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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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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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와 법무부 대구소년원협의회(회장 안윤근)는 9일 대구소년원 강당에서 소년보호위원, 소년원생, 교사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생과 소년보호위원간의 사랑의 1: 1 멘토링 결연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소년원에서 실시한 멘토링 행사는 소년원 출원 후 무의탁, 결손가정 등의 가정환경으로 재비행이 염려되는 소년원생과 소년보호위원간에 1 : 1 멘토링 결연을 체결하여 소년원생의 자립지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멘토로 결연된 소년보호위원은 소년원생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 정기적인 상담 등으로 직장 또는 학교생활 지킴이 및 후견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경호 원장은 법무부에서 올해 재범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소년원생 재비행 방지에 효과가 나타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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