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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발효 대비, 구미시장의 발빠른 행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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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독일대사 이어 한국관광공사, 주한 한독상공회의소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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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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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남유진 구미시장은 15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 주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 우호제 부소장, 카스텐 리네만 부소장을 연이어 방문하여 면담하고 구미-독일 경제교류, 문화예술 등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 전문위원(박영서)이 배석한 자리에서 남 시장은 지난 2월 예나시를 비롯한 독일 내 10개 도시를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고 독일의 의료기기, 광학 산업분야와 구미의 IT기반 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기술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한 수 면적을 친수구역으로 지정하여 첨단산업과 관광레저가 어우러진 수변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관광산업 개발 및 지원에 관광공사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였다.
이에 이참 사장은 “한독일간 경제교류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 구미와 독일간 경제교류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관심을 가지겠으며 금년하반기 독일 관계업계 CEO 단체 한국방문시 구미산업과 관광분야를 시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구미의 주변도시 조성사업 계획에 공감대를 가지며 구미시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KGCCI) 우호제 부소장, 카스텐 리네만 부소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시장은 독일방문 결과와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구미-독일간 상호 기술교류 협력체체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미방문을 요청하였다.
이에 부소장은 “독일대사와 면담내용을 전달 받았으며 내부 협의를 거쳐 6월경 구미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독 교역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되고 있으며 한-EU FTA가 발효되는 7월부터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 남시장의 독일방문을 계기로 구미시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과 더불어 의료기기, 광학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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