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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하! 오페라’ 매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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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하우스,‘아하! 오페라’2011년 첫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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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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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회 공연 전석 매진행진을 기록하며 대구 공연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아하! 오페라」가 2011년 첫 공연으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3월 19일 오후 5시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한 이탈리아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으로 역사적 인물이나 이상적ㆍ신비적인 주제의 낭만 오페라와는 달리 우리 이웃 서민들의 사랑과 질투, 배신과 죽음을 사실적이고 긴장감 있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합창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와 간주곡(Intermezzo)' 등으로 더욱 유명한 이 오페라는 한편의 단편소설을 보듯 짧고 강렬한 매력으로 청중을 압도하며 지난해 <아하! 오페라> 중 최고 인기를 얻어 이번에 앵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제작감독 최덕술, 지휘 박지운, 연출 유철우 등 실력있는 제작진과 ,산투차역에 소프라노 조영주, 투리두역에 테너 손정희, 루치아역에 메조소프라노 김민정, 알피오역에 바리톤 박찬일, 롤라역에 소프라노 우승주 등이 캐스팅되어 최고의 오페라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 오페라하우스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본 공연에 앞서 대구시 교육청 장학사, 교장, 교감 선생님 및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직원 등 1,300여명을 초청 3월 18일 <프리미어 공연>을 선보인다. 또, 2011년 6개 공연 중 <프리미어 공연> 외에 5개 공연의 오픈 리허설을 대구시 교육청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서 지금까지 평소 오페라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 관객들에게 리허설을 저렴하게 공개한다. 지금까지 4개 공연의 “오픈 리허설”이 매진되었다.
오페라하우스 이형근 관장은 “아하! 오페라는 초보 오페라 관객을 위해 다소 지루한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아하!’ 이게 오페라 구나!라며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공연예술도시로서 걸맞은 많은 오페라 마니아가 탄생할 수 있도록 오페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하! 오페라는 2010년부터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자체 제작 공연이며, 지난해 6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 공연계의 핫이슈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오픈 리허설>까지 포함해 11,5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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