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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 청신호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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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사업비 792억원 예비타당성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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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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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인식의 정립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396억원, 지방비 396억원 등 총 7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부지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의 구미시 상모동과 사곡동 일원의 26만㎡에 새마을박물관, 체험마을, 글로벌새마을관, 녹색새마을관, 연수관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기념비적 역사공원을 건립하게 될 것이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계획을 빠른 시일내 수립하고, 실시 설계비 국비 50억원과 부지조성을 위한 지방비 50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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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09년 9월 구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 새마을운동의 역사 재조명을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을 건의해 이루어 졌다.
경북도는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조건부 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예‧타 통과를 위해 한나라당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또한, UN과 공조하여 저개발국가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 보급 등 그동안 경북도의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왕성한 활동을 중앙정부에서 인정한 결과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9년 새마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세계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정작 국민들이 새마을 운동을 이해하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에 조성하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의 세계보급의 메카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전문성, 행정수행의 원활한 이행 등을 위해 “도와 구미시가 공동 T/F팀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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