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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 동사 직전 치매 노인 목숨 구해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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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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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경찰서(서장 김용주)는 17일 새벽 1시께 영양군 영양읍 소재 00요양원으로부터 치매노인 정모(85세,여)할머니가 치매로 요양원을 무단이탈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영양파출소장(경위 박주섭) 등 13명이 현장으로 출동 각 조를 편성 인근을 수색 중 02:15경 치매로 방황하다 양양읍 화천리 최모씨의 집 마당에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이날 영하5도의 꽃샘추위로 기온이 내려가 시간을 지체하였다가는 저체온으로 동사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 요양원 직원들과 합동으로 인근을 수색 중 치매로 헤매다 허기와 추위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정某할머니를 발견하여 인근 안동병원으로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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