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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발전협의회 제4기 출범 -영주

2011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북부지역 10개시군 (영주․안동․문경시, 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군)으로 구성된 경북 북부발전협의회가 제4기 출범식을 갖고 경북 북부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18일 오후 4시 영주시 아모르웨딩에서 개최된 위원 위촉 및 출범식 에서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 회장(영주시장 김주영)은 각 시군 위촉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경북북부발전협의회가 시군 행정구역을 떠나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새로운 발전전략과 시책들을 발굴해 서로 협력하는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전신인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2009.4.1)에 따라 2009. 6. 25 경북북부발전협의회로 명칭을 개칭하여 경북북부 10개시군 공동발전방안 모색 및 권역 내 상호 협력을 통한 특성 있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번 제4기 협의회는 각 시군별로 대학교수, 시의회의원, 지역발전 전문가 등을 6명씩 추천받아 자체 운영규정에 따라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 회장의 위촉 절차를 거쳐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 4기 의장 및 임원진을 구성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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