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우리는 경북드림밸리 한가족” -김천

-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한국전력기술(주) 자매결연 체결 -

2011년 03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와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가 18일 자매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즐거운 잔치를 열었다.

이날 구성면 작내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주완 감사 및 임직원, 오연택 시의장, 이호근 시의원, 구성면 관내 기관․단체장 , 김은식 작내리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경북제일신문

자매결연식은 한국전력기술(주) 김주완 감사와 구성면 작내리 김은식 이장은 자매결연 증서에 서명을 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한국전력기술(주)은 작내리 마을회관에 최신 대형 냉장고1대, TV(42') 2대,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마을회관 정비에 1,100만원 상당의 마을 지원금을 기증하고, 마을주민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양파즙을 선물로 마련하였으며, 김천시는 한국전력기술(주)의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였다.

자매결연식 이후 참석자들은 구성면 작내리 마을 주민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즐기고 작내리의 푸근한 인심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자매마을인 구성면 작내리는 황악산 줄기가 동남쪽으로 뻗으면서 골짜기를 이루는 마을로 가구수 50세대, 118명의 주민이 마을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숲과 맑은 물로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두, 복숭아, 포도, 사과, 양파, 녹용 등이 유명하며 마을 인심 또한 넉넉하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자매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발전소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석탄화력발전소, 복합화력 및 열병합발전소 등 종합설계와 계통설계, 모두 설계하는 세계유일의 원자력 전문 기업으로 작년 김천혁신도시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신사옥을 설계 중에 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지난해에도 우리시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 아동 20명에게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2012년 준공 예정인 김천혁신도시는 전체 공정율이 62%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13개 이전공공기관 중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을 포함하여 10개 기관이 부지매입을 계약 완료했고, 또한 10개 기관은 청사설계를 완료 및 추진 중에 있다.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올해 3월에 청사 건립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고 4월에 청사를 착공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고, 또한 한국도로공사도 오는 6월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관내 읍․면 마을주민들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또한 이전기관의 가족들과 직원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하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