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제19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
-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 유치성공 결의 -
|
2011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3월 22일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운동 생활화를 위해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물관련 환경단체, 도민, 학생,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시를 위한 물』을 주제로 “낙동강 살리기” 홍보영상물 상영과 경주 ‘두두리극단’의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국민의례, 경주여성단체협의회장의 “물 사랑 선언문” 낭독, 물 환경보전 유공 기관단체, 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지 최종선정이 오는 10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된 힘을 보여 한국의 경북지역으로 유치 확정지으려는 “경북인의 단합된 유치결의 퍼포먼스”였다.
”2015 세계 물 포럼은 경북으로“라는 슬로건의 대형 현수막이 도지사, 도의회 의장, 문화환경위원장, 경주시장 등 주요 내빈의 버튼 터치와 함께 펼쳐지자 800여명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제창하며 유치결의를 다졌다.
| 
| | ⓒ 경북제일신문 | | 도내 10여개 업체가 참여한 상․하수도 기자재 전시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 과정을 한 눈에 보여 주었고,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코너에서 참가 도민들은 깨끗한 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 절약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각 시․군에서도 3월중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저수지․배수지․공동주택 물탱크․농어촌 간이상수도 등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전력을 기울이고, 아울러 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 개방, 물 절약 실천 가두캠페인 전개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세계물포럼’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지원해서 지역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해외 유치홍보행사에도 적극 참가해 효과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시도민의 적극 동참을 부탁하였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인류 문명을 탄생시키고 발전시킨 원동력으로 경상북도도 낙동강 수계를 생명의 젖줄삼아 3대 문화권을 형성하며 한국문화와 산업발달의 역사를 선도해 왔다면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포스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수질개선과 함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해서 시․도민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