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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청사 온실가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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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로 192톤 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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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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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도내 시․군 청사의 전력사용을 줄여 감축된 온실가스를 상호 거래하는 “경상북도 탄소시장(온실가스 배출권거래)”를 통하여 총 192톤(전력 448㎿)의 온실가스(CO2)를 줄였다고 밝혔다.
▷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 13,588톤CO2 (‘08, ’09년도 평균 배출량)
▷ 배출권거래 후 온실가스 배출량 : 13,396톤CO2 (‘10년도 배출량)
※ 온실가스 배출량 = 전력사용량(㎾h)×배출계수(0.429㎏CO2/㎾h)>
“경상북도 탄소시장”은 참여기관에 대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을 총량으로 제한하고 상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므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참여자의 온실가스감축을 유도하는 시장원리를 이용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로써, 에너지관리공단이 개발․제공하는 온라인 거래시스템(KEMCO-ETS Ⅱ)에서 참여기관 상호간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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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운영 체계도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거래수단으로 활용한 전국 최초의 “온실가스배출권 실거래”라는 의미 외에,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시․군별 거래실적에 따라 다문화가구 등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저탄소제품 구매에 활용토록 하므로 도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도에 전국최초로 도입해서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하여 2009년도에 87톤(전력 202㎿)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바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금년도에는 탄소시장 도입 3년차로, 도내 23개 시군 청사 뿐만 아니라 읍면 및 사업소 등 49개 기관으로 확대하여 총 660톤의 온실가스(CO2) 감축을 목표로 매월 1~2회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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