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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주부모니터단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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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팀 600명 참여,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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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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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600여명은 최근의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 지속으로 에너지위기 주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에너지 절약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하고자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우선 주부모니터단 가정마다 10%이상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시민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3월 18일(금)부터 중구 주부모니터단이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하여 각 ‧구군별로 3월 29일까지 12개팀으로 편성하여 “에너지절약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과 함께 지난 2월 18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실천 등에 앞장선다”라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10%의 에너지 절약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국가적인 위기극복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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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구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캠페인- 동성로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생활속에서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실천과제를 담은 홍보전단지 2만매를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홍보물을 이용하여 동성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지하철역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도 적극 홍보한다.
대구시는 오는 4월 주부모니터단 워크숍에서 에너지절약 모범사례 발표와 특강을 실시하고 모든 모니터단의 개인 블로그를 통한 에너지절약 홍보와 해피라이프 홈페이지에서 생활속의 에너지절약에 관한 제안, 토론방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인터넷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0대에서 50대의 전업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으로 경제, 교육‧문화, 사회복지 등에 관심이 많은 주부로 구성 되었으며, 주요 정책현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아이디어 발굴‧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 서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금년 2월까지 활동한 제2기 대구시 주부모니터단 600명은 생활공감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활용한 커뮤니티 On-Line 활동으로 정책제안 3,071건, 민원제보 1,711건, 미담사례 소개 1,450건, 정책토론방 6,334건을 개설하였으며, 연간 우수모니터 411명 선정(전국의 24%), 제안채택 33건(전국의 13.4%) 등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3,070천원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나눔과 봉사활동 69회, 주요 정책현장 모니터링과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등 17회의 시정참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해피메신저가 되어 정책프로슈머로서 많은 활동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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