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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T&P 포항 제1공장 25일 준공

- 중국의 첫 도내 투자기업이자,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첫 입주기업인 -

2011년 03월 24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전력을 기울여 유치한 중국투자기업 HC T&P(에이치씨 티앤피) 포항 제1공장 준공식을 25일 오전 11시에 포항시 흥해읍 죽천리 소재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신축공장에서 가진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식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중국 투자사인 화청그룹의 옌자빈 회장, 이제운 HC T&P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HC T&P는 외국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하여 전국 4개 지역에 조성된 부품소재전용공단중에 HC T&P가 최초로 입주한 기업이자 준공 1호 기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HC T&P의 이번 준공으로 탄소강분야에 기술노하우와 자본력을 가진 장쑤화청社가 HC T&P와 제휴를 통하여 주요 플랜트 건설, 발전설비 등에 건설되는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년간 7억달러에 이르는 강관의 수입대체 효과와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 공장전경 사진

ⓒ 경북제일신문

HC T&P의 제휴사인 장쑤화청 유한공사는 중국 강소성의 신흥항구공업도시인 장가항에 위치한 기업으로 초기 강관 생산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희귀 금속, 항공지면설비, 화공계측기, 건자재,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종합그룹사로 미국, 독일, 영국, 한국 등 20여개국과 수출활동을 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며, 장쑤화청社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포항시, HC T&P와 4자간 MOU를 체결하여 중국 기업으로는 경북지역에 첫 진출한 사례로 향후 중국 글로벌기업의 도내 직접투자와 합작형태의 투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중국은 막강한 외환보유를 바탕으로 해외투자 장려정책을 가속화 하면서 과거 투자유치국에서 핵심 투자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對 한국투자는 해외투자 총액에 비추어 볼 때 그 규모가 아직 미미할 뿐 아니라 소액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중국정부의 對韓투자 확대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첨단장비제조 등 7대 신흥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투자전략이 요청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기반조성과 투자정보 확보를 위해 이달에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대도시를 중심으로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중화자본 유치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중국지역 투자유치 강화를 위하여 베이징에 설치된 경상북도사무소를 투자유치 전진기지화하여 전방위 투자활동의 펼쳐 나감과 동시에 중국현지 코트라내에 설치된 차이나 데스크와 중국국제투자촉진회, 이달 발족한 차이나 클럽 등 투자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중국기업의 도내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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