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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전국 일제고지 26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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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155만여 명 대상 일제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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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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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현행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일제고지를 실시한다.
일제고지는 시민 155만여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통․리장이 개별 방문하여 고지문 전달과 새주소를 안내하며, 방문부재 시 2회 이상 방문토록하고 미 전달분은 우편고지 후 반송분과 주소불명분에 대한 공시송달로 고지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향후 일제고지기간에 접수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7.29 전국이 동시에 고시하고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확정하게 되며, 이후부터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연말까지 공적장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변경하게 된다.
또 시민이 새주소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기위하여 12월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 할 수 있으며, 2012.1.1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새주소가 시민생활속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향후 도로명주소 집중홍보와 주민밀착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적장부주소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부문의 주소전환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기반구축을 위하여 그동안 대구시는 3,839개의 도로명을 부여하고 7,657개의 도로명판과 227,629개의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정보체계(Klis-rn)를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실시하여 새로운 주소를 사용하기 전 시민에게 미리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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