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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위촉식 개최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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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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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5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64명의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64명의 주부 모니터 요원들은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에서 느껴온 불편사항에 대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을 온라인(www.happylife.go.kr)을 통해 정부에 제안하고 정부에서는 소관부처별로 이를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한다.
이태암 부시장은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온라인 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삶의 춤’ 운동 실천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최근 고유가 위기 조기 탈출을 위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도 실시했다.
2009년 발족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올해로 3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1만여명의 주부들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 되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주부모니터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총 2만 4천여건으로 이중 289건이 주요 관리대상 정책으로 채택되어 실행되고 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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