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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마을기업 지원약정 체결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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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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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5일 2011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신방골”과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단위의 소규모 공동체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2011년 김천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신방골”은 대덕 문의리에 소재지를 둔 귀농인 단체로 대표자 윤광혁씨외 8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산간지역 고랭지 농산물을 가공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귀농단체이다.
대도시에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귀농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신방골’ 마을기업에서는 절임배추, 옥수수, 각종 즙류(야콘, 포도 등)를 가공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체 생산한 농산물의 물량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신방골”에는 최장 2년간 최대 8,000만원이 지원되며, 초기 년도에 5,000만원을 지원하고 차기년도에 사업성과 및 발전성 등을 평가하여 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천시는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전문 경영컨설팅의 도움을 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되도록 지원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은 물론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 지역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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