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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문화예술회관장에 박재환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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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음악협회 박재환 대구광역시지회장 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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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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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이 지역예술가의 예술적 창의력이 표출되는 “문화예술중심도시, 대구”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장을 개방형직위로 지정, 공개모집한 결과 (사)한국음악협회 박재환 대구광역시지회장을 내정하였다.
개방형직위인 문화예술회관장 공개모집에는 10명이 응모하였고, 대구시에서는 문화예술계, 언론계, 시공무원 등 총 9명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인 3명을 선발, 市 인사위원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인사위원회에서 이들에 대한 임용 추천순위를 결정하여 임용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하였으며, 추천 순위가 가장 빠르고 지역 출신이면서 문화예술계에서 30여년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베테랑인 (사)한국음악협회 박재환 시지회장을 문화예술회관장으로 내정했다.
신임 박재환(朴宰煥, 52세) 내정자는 계명대 기악과, 美 뉴욕주립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아울로스플루트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 경산관악단 상임지휘자,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대구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구시는 박재환 내정자가 앞으로 2년간 대구광역시의 문화도시건설과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시민 삶의 질 제고 등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담당할 막중한 임무를 맡아 이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공직 내‧외부에서 적격자를 선발해 임용하는 직위로 대구시는 현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단장, 감사관 등 8개 개방형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부문을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영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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