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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어모간 국도3호선 완전 개통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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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동 ~ 어모면 구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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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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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서 2003년도에 착공한 국도3호선 김천-어모간 국도 4차로 건설공사가 총1,065억원을 투입하여 7년에 걸쳐 공사를 추진한 결과 29일 완전 개통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 의장, 강인술, 김세운 시의원, 어모면 노인회장 등 관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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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 동안 지난 해 9월 17일 1차로 김천시 대신동 ~ 어모면 구례 교차로까지 7.5㎞를 부분 개통한 바 있으며, 금번에 구례 교차로~유점 교차로 3.7㎞구간을 개통함으로서 김천시 전구간인 11.9㎞가 완전 개통되었다.
본 도로 개통으로 김천에서 상주까지 운행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될 뿐 아니라 어모면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교통량 분산으로 아천 초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이번 개통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해당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조기에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노력한 결실이라 하겠다.
이번 개통으로 김천에서 상주로 통행하는 차량은 물론 상주를 경유해서 경북 북동쪽으로 여객, 물류 등 교통소통이 원활하여 농수산 및 공산품의 신속한 수송과 물류비 절감은 물론, 현재 조성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와 KTX김천역과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건설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농소~어모간 12.98㎞및 양천~월곡간 5.42㎞를 2012년 말 준공과, 국도3호선 김천~지례간 17.1㎞ 확 ․ 포장공사는 2013년 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이내에 명실상부한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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