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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지원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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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 금융지원 등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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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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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민 금융지원 등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3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금융소외ㆍ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자활지원 방안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한다.
대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함으로써 금융 소외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 소액대출, 취업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시가 추천하는 금융소외계층이 바꿔드림론(舊 전환대출)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우대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함께 대구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 금리우대 : 사금융 대출금리 연20%이상→자산관리공사 평균 연11%
또 대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금융․복지 상호협력을 통해 △ 서민 금융지원 확대 △ 취업 취약계층 고용촉진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력추천과 고용보조금 지급 △ 취약계층 자활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서민밀착형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대구시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사업 연계에 따라 대구시 서민금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구시의 서민복지정책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지원업무가 상호 연계될 경우 취약계층의 자립과 대구시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다.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공사는 경제안전판으로서 금융소외계층과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업무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공사의 서민금융과 대구시의 복지제도를 연계하여 금융소외자를 건실한 경제적주체로 복귀시키는 종합자활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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