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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맞이 물가안정종합대책」 추진결과 밝혀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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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물가안정에 총력 기울여, 차분하고 평온한 명절 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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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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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폭설․구제역 등 물가 인상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총괄하고, 특별점검대상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조사, 담합․경쟁제한 등 불공정 거래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집중 감시․관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부적절 행위를 접수․처리하고 점검 결과 시정조치․해결방안 강구 및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을 보고하도록 하였으며 물가안정 중점 추진기간(1.20-2.1)을 설정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 설 성수품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였다.
한편, 성수기 물가안정을 위해 김천시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함께하는 민관물가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 및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또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불이행, 매점매석 등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설 성수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앞으로도 서민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상황실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공공요금의 관리와 더불어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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