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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앞두고 친절택시 이미지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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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5월 6일까지 98개 법인 택시업체 지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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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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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운행과 이용편의 및 친절한 대구택시로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전 법인 택시업체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택시업체 지도․점검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관광객이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최일선의 대구의 이미지가 택시인 만큼 택시사업에 대한 운행질서를 확립하고, 여객법상 무자격자 운전 종사자 등의 위법 사항을 시정 조치함으로서 이용 승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전 법인 98개 택시업체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친절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무자격자 운전업 종사 등 법규 위반사항, 부제차량 차고지 밖 밤샘주차, 차량 내․외부 청결, 표시사항 준수 등이며 시와 구․군 담당자 합동 점검반(2명)을 편성하여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국가에서 정한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한 대구 택시의 이미지 확립, 미소친절운동 실천, 승객 승․하차 시 고운말 쓰기, 단정한 복장 및 깨끗한 용모에 대하여도 지도하여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불편이 없고 대구에 좋은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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