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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구제역 피해지역 ‘한방건강마을’ 운영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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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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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실의에 빠진 구제역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스스로 건강의 주체가 되고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한방건강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10주 간 운영되며, 지역은 서후면 이송천외 9개소(350명)에 매주 2회씩 건강관련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공체조, 한방진료, 중풍예방교육, 영양, 금연, 절주, 구강검사 및 보건교육 등 이다.
지난 1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주민모니터 요원(이장, 부녀회장)에게 ‘한방건강마을’ 추진과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 주민협력사항에 대하여도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한방건강마을’은 2005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로 선정이 되면서 지역특화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12개 읍. 면. 동 지역 주민들(450명)에게 포괄적인 의료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건강마을운영은 구제역 피해지역을 위주로 운영되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신체기능향상, 건강행태개선, 농촌지역의 활력 찾기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고령화에 따른 노인환자, 만성질환자, 의료소외계층에게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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