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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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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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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fmtv | ⓒ 경북제일신문 | |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14일과 15일 양일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회의’를 아․태무형유산센터(소장: 박성용, 이하 "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지역전문가 회의는 박희웅 문화재청 사무관, 최종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아마레쉬 아르 갈라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등 무형유산 국제전문가 및 지역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관련 문화유산 개념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략적 이슈 개발과 하회마을(세계문화유산), 하회탈춤(무형유산), 종가목판(기록유산)의 통합적 관리 및 보호 방법 모색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박성용 아태무형유산센터 소장의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있어서 유·무형유산의 통합적 접근의 이슈와 과제’란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에서는 ‘문화유산 개발에 대한 총체적 접근 : 지속가능한 유산경영을 위한 분석의 틀’이란 주제를 가지고 아마레쉬와르 갈라 호주 퀸즈랜드대학 교수 등 총 3명이 발표하고, 사례발표에서는 ‘세계 유 ․ 무형 ․ 기록유산의 통합적 접근과 지속가능한 발전 : 안동 지역의 사례’란 주제로 권두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차장 등 총 3명이 발표했다.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이상현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총 3명이 토론했다.
이번 회의는 무형유산 보호와 관련한 선도적인 개념 개발과 논의, 유형 및 무형유산 분야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안동의 유·무형 유산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홍보하여 무형유산(하회탈춤, 선유줄불놀이 등)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밑거름이 되어 향후 국내지역의 무형문화 보호 및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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