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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이 가장 좋아하는 ‘1박 2일’ 여행지?

- ‘경주보문단지’, 선호 1위로 뽑혀 -

2011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2010년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민 20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말여행 선호도 및 소비패턴 조사”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경북도민의 주말여행 실태를 관광에 중점을 두기보다 여행과 관련된 소비행태 분석에 비중을 두고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제시하고,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설문조사의 유형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경북 도민의 주말여행 선호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말여행 빈도가 ‘한달에 1회’ 여행을 간다는 응답이 24.8%로 가장 많았고, 주말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이 54.5%로 가족여행이 상당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말여행 평균 지출금액은 당일여행의 경우 11.4만원, 숙박여행의 경우 23.6만원 (숙박시설 이용료는 8.31만원)으로 나타났다.

주말여행시 지출항목별 비중으로는 당일여행의 경우 식비 28.4%, 교통비 24.6% 순이고, 숙박여행의 경우 역시 식비가 23.6%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숙박비 23.2%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여행 장소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가 가장 많았고, 방문지는 ‘보문단지’가 최다 방문지로 꼽혀 ‘국민 여행지’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의 명산인 청송 주왕산과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경북도민이 전 국민에게 “꼭 가봐야 할 추천 관광지” 순위는 1위 경주보문단지(173표), 2위 안동하회마을(85표), 3위 문경새재(38표), 그 다음으로 구미 금오산(37표), 청송 주왕산(26표), 영주 부석사(24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요즈음 TV여행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1박2일」에서 추천하는 경상북도 관광지는 울릉도와 독도, 문경새재,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경주 국립공원,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등으로 13회 이상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이와 같은 소비패턴에 대하여 경상북도 소비자보호센터에서는 “여행시 계획비용에 비해 실제 지출비용이 더 많다는 응답이 47.9%인 점을 참고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주말여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소비지출을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노력을 병행해 나가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주말여행은 주5일제 시행과 함께 특별히 휴가를 내지 않고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을 해준다는 점에서 꾸준히 선호되고 있고 또한, 「1박2일」의 여파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인기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쉬워진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주말여행과 더불어 지역관광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맛집과 볼거리가 넘쳐나는 경북의 여행지가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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