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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창 정무부시장 취임식 생략 간부신고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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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관련 본인이 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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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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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당초 신임 김연창 정무부시장 취임식을 15일 오후 5시에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로 추진하였으나, 신임 정무부시장께서 폭설 및 현안 업무로 많은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고사하여 간부신고로 대체하였다.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14일 17년 만에 대구에 큰 폭설이 내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동원되고 있는 시점에 거창하게 취임식을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면서 취임식을 고사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금일 오후 5시 30분 2층 정무부시장실에서 실․국․원 본부장 등 4급이상 간부공무원 168명에 대해 상견례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무부시장이 취임식 등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산적한 현안업무를 조기에 파악하여 시민을 위한 일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로 생각한다”면서 “여러 분야에 대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가진 김연창 정무부시장의 역할이 앞으로 대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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