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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방문 관광객 1억명 유치 눈앞에

- 2010년도, 국내 관광객 96,579,738명, 외국인 1,308,965명 방문 -

2011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2010년 경상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9,8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8,800만명보다 11% 증가하였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2009년 83만명보다 60%이상 증가한 130만명이 경북을 방문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수치는 ‘관광지 방문객 보고통계작성 및 운영지침(문화체육관광부)’에 의거 지정관광지, 관광휴양지, 골프장 등 도내 주요 관광지 313개소(유료 109, 무료 204)에서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 12월 구제역 여파에 따른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감소 및 동해 해맞이 축제가 축소되는 등 경북관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7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08년 관광마케팅사업단 조직 신설 및 개방형 직위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경북관광 뉴-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주요 증가사유는 먼저, 2010년 8월 하회·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두 마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으로 관광객들이 급증한 것이며, 테마관광, 나이트투어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특히, 국내외 경북관광 전담여행사 25개사를 지정하여 주말여행, 시범테마여행, 경북가족여행 등 관광패턴의 변화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방송, 신문․저널 등 언론 및 시대변화에 부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서울 명동, 부산역 등 대도시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다중집합장소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외국시장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던 것이 관광객을 경북으로 끌어들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한류드림페스티벌 이벤트추진으로 일본·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작년 11월부터 KTX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수도권, 부산권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여 1억 관광객 유치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우병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1년은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경북 유일형 관광상품과 녹색관광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을 비롯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과의 연계상품을 개발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App) 개발 등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관광객 1억명 유치목표를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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