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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대구대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 받아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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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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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사진)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대구대학교로부터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시장은 18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지난 3년간 영천시장 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을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희망찬 도시모델로 조성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함을 대학교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
그동안 김 시장은 의욕적으로 시정을 추진한 결과 영천경마공원과 각종 산업단지 조성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발전으로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하였고, 영천시장학회 활성화와 영천 인재양성원 설립운영으로 명품교육도시기반조성과 학력신장을 도모하였으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레저휴양문화 공간 확보 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였다.
또한 사통팔달의 원활한 교통망 확충으로 성장 동력 거점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농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정된 시민화합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천시 금호읍 출신인 김 시장은 육군사관학교 31기로 졸업한 후 20년 동안 국가정보원과 외교관(하와이, 나이지리아, 불가리아)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하게 터득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 12월 재선거와 2010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후 3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김 시장은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분골쇄신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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