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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 내 어모변전소 건립 착공 -김천

- 양질의 전력공급 및 기업체 재정부담 경감 기대 -

2011년 0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김천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많은 전력이 필요한 입주업체에 안정적이고 양질의 전력 공급을 위해서 건립하기로 한 어모변전소가 지난 1월 11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된 어모변전소는 4,950㎡ 부지에 건축연면적 941.76㎡ 지하1층 지상1층의 옥외 GIS형으로 건립되며, 철탑은 7기가 설치되어 154kV 전압을 사용하는 입주업체에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280억원 이상이 소요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전체 부담하게 되며 금년도 11월말에 수전예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내에 유치한 기업들이 조기에 전력을 공급 받을 수 있는 변전소가 주변에 없어 입주가 무산 될 위기에 놓여 전력수급에 차질을 빚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실무자들은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대구건설소 등을 수십 차례 방문, 신규변전소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했었다.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검토로 지난 2009년 8월 20일 어모 변전소 건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시에서는 어모변전소 건립이 결정됨에 따라 철탑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위해서 변전소 건립의 당위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주들을 일일이 가정 방문하여 설득을 하여 어렵게 동의서를 100% 징구하여 변전소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한편 기업체가 고압을 수전하기 위해서는 154kV 전용 송전선로 설치가 필수적으로 1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자되어야 하며 설치기간도 3년이상이 소요되나 앞으로 어모변전소가 건립되면 김천일반산업단지 내에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체들은 80억원이상 재정부담 경감과 필요한 시기에 전력공급이 가능토록 되어 기업 활동에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에 건립되는 어모변전소는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기업체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서 기업지원 및 행정규제완화 등 민원인 입장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이번 어모변전소는 최근의 송변전설비 건설시 님비현상으로 부지확보의 어려움에 비추어 볼 때 지자체 협약에 의한 송변전 건설 최초사례로 한전과 지자체 상호간 Win-Win 할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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