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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숙련 기술로 베트남을 매료 시켰다

- 대구 기능발전회 베트남 다낭시 방문, 국제기능봉사활동 펼쳐 -

2011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지역의 명장, 숙련기술자 등으로 이루어진 대구광역시 기능발전회(회장 최원희)가 대구시의 지원으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다낭시에서 국제기능봉사활동을 펼쳤다.

↑↑ < 국제기능봉사활동 사진 >

ⓒ 경북제일신문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구성된 15명의 기능봉사단은 다낭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선정한 빈곤 농촌마을인 호아꾸이(Hoa Quy)읍 먼꽝(Man Quang)마을과 번꽝(Van Quang)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헤어 컷 등 이․미용 152건, 시계수리 474건, 의류수선 168건, 방충망 수리 및 용접 75건 등 총 869건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기능발전회 회원들은 자비를 통해 마련한 시계 260여점과 티셔츠 1,200벌, 공책,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 등 2,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하여 다낭시내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전문학교, 생활 빈곤가정 재활센터 및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 팸플릿, 대회 엠블렘이 찍혀있는 볼펜(1,000자루)과 형광펜(400자루)을 다낭시청에 전달하고 홍보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다낭시에서는 봉사활동 첫날 외무국 부국장이 현장에 방문하여 봉사단을 환영하고, 외무국 직원 3명을 봉사활동에 파견하여 주민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었으며, 호아꾸이(Hoa Quy)읍장이 봉사단과 같이 행동하며 봉사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상황을 살피는 등 협조를 아끼지 않았고, 현지 TV 방송국 2곳과 신문사도 봉사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나타내며 취재에 열을 올렸다.

이번의 성공적인 봉사활동으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국경을 초월한 나눔과 인도주의의 실천으로 대구도시 브랜드의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앙양에도 크게 기여하였고, 다낭시에서도 대구시 기능발전회 회원들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여 기술 인력양성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희망하였다

대구시와 기능발전회에서도 두 번째 실시한 해외기술봉사를 계기로 봉사분야를 다양화 하는 등 보다 내실화하여 대구시의 기술 실력을 국제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다낭시와는 우호협력관계를 뛰어넘는 실질적인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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