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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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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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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의장 정기택)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이번 회기는 2011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개회하는 임시회로 구제역 방역과 관련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정에 관한 업무보고 및 질의 답변만 있을 예정이다
18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생활지원국, 보건소, 환경사업소, 여성복지회관 △ 21일 3차 본회의에서는 지역개발국, 기업유치단, 경마공원추진단 △ 22일 4차 본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감사담당관, 상수도사업소, 체육시설사업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기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이 되는 만큼 금년을 선진지방자치를 구현해 가는 성장의 원년으로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하고, 아울러 구제역 방역근무 등 과로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 유가족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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