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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 편입지역주민, 생활기반 터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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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조리사 등 자격취득 24명, 재취업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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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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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되는 편입지역 주민들에게 생계수단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도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직업전환훈련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도비 2억 6,400만원을 지원해서 총 99명이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하고, 그 중 24명이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과 창업의 생활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해 2010. 6. 7 ~ 2010. 8. 27까지 3개월간 43명이 제1차 직업전환훈련을 마치는 과정을 수료하였고, 2010. 9. 27 ~ 2011. 2. 18까지 5개월간 56명이 제2차 직업전환훈련을 마치고 2011. 2. 18(금) 11:00에 경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 세미나실(3층)에서 수료식을 가진다.
지금까지 훈련의 주요성과로는 1차 훈련에서 수료자 43명중 12명(한식조리사 2, 중장비운전 5명, 조경시공 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차 훈련에서 수료자 56명중 12명(중장비운전 10명, 조경시공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서 총 24명이 재취업과 창업의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민직업전환훈련과정은 훈련대상자들의 특성(농업인, 여성인)을 고려한「맞춤형 직업훈련실시」를 목표로, 직종별 훈련생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수행능력 습득,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한식조리, 중장비운전, 조경시공 3개 과정으로 2차에 걸쳐 직업전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우석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단장은 “정든 고향과 삶의 터전을 내주어야 하는 예정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실시한 주민직업전환훈련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위한 창업 및 재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젊은층이 많은 중장비운전 훈련생과 중장년층인 조경시공 훈련생 들을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과 조경사업에 투입하는 등 주민직업전환훈련의 효과를 올리고, 편입지역 주민에 대해서도 소득창출사업 지원 등 필요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정부시책에 부합되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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