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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구제역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 T/F팀구성 운영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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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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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매몰지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청송군에서는 매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군수(장은재)를 총괄팀장으로 한 「구제역 가축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T/F 팀」을 구성 ․ 운영키로 하였다.
청송군의 구제역 가축매몰지는 4개소로 한우506두가 매몰되어 있으며, 군 관계자에 따르면 파천면 1개소, 진보면 3개소의 매몰지를 자체 점검한 결과 유실이나 매몰 우려지는 없으며, 매몰지 반경 300m이내에 위치한 지하수 이용 관정도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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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다만 외부 기온이 상승할 경우 배출가스로 인한 악취 관련 민원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매몰지 주변과 가스 배출관을 통해 미생물 발효제를 투입∙살포하여 악취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축산부서와 환경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침출수가 발생할 경우 수의과학 검역원에 구제역 검사를 의뢰하여 음성판정인 경우 위생처리장에 위탁 처리하고, 양성 판정일 경우 방제약품을 투여하여 재 매몰할 예정이다.
구제역 매몰지는 3년간 발굴이 일체 금지되며, 청송군에서는 예비적으로 파천면 1개소의 경우 반경 300m 밖에 위치한 마을 간이상수도와 농업용 관정에 대한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관측공 설치와 환경영향 조사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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