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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혼’ 세계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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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석학 20명, 경북정체성 국제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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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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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정체성 확립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영남대학교에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석학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우수한 경북의 정신을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석학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매력적인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 등 주제별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또한 경북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가간 학술교류로 객관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경북 혼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북정체성 국제포럼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개최될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는 21세기 경북의 경쟁력은 경북정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지난해에는 경북정신 및 정체성확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도민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정체성 포럼을 운영하여 경북의 혼을 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금이야 말로 시대의 변화에 부흥하는 전통과 현대의 접목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세계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경북정체성의 확립을 위해 경북정체성 포럼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에게 경북 혼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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