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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부터 지방세 납부가 편해집니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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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납부 온라인 전환, 3월～6월 병행시행, 7월 전면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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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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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월부터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납세고지서(OCR)를 수령하여 은행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공과금전용수납기에 넣어야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었던 것을,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납세자가 은행에 가지 않고 안방에서도 지방세 전용사이트인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하여 이전보다 훨씬 간소해진 절차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거주지역별 납부 은행이나 사용 가능 신용카드가 제한되어 있던 것을 제한 없이 모두 적용되도록 개선했으며, 자동이체 납세자에 대해서는 자동 이체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납부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3월에서 6월까지는 현재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여 기존 납부방식과 변경 납부방식을 병행 실시하고, 7월부터는 납세고지서 대신 납부안내문을 대체 발송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납부가능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새로운 지방세 납부방식’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조속히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고령자 및 정보화 미흡자를 위해 납세안내문을 지참하면 은행창구에서 납부가 가능하도록 보완했다”며 “제도가 전면 실시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로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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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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