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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 제약기업 대구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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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비티오제약과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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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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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주)비티오제약과 25일 오후 3시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내 R&D센터 설치와 인근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비티오제약(대표이사 안미영)은 70여종의 전문의약품과 80여종의 일반의약품,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진단시약을 생산・판매하는 제약회사로서 2008년 창립이후 2년여만에 매출액 100억 달성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1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하였다.
*사람 등의 위장에 사는 나사모양의 세균으로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헬리코박터균 또는 파일로리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직원수 : 52명(연구인력 9명), 매출액(‘10년) 147억원
- 사업장 : 본사(대전), 공장(경기도 이천시)
또한 주요생산품목으로는 국내 단독 생산판매중인 메작탐* 주사제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진단시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화제, 진정제, 혈압강하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KGMP(우수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Mezactam(항생제의 한종류, Aztreonam 성분) : 신우신염, 방광염, 각종 감염증, 폐혈증, 수막염에 효능
(주)비티오제약은 2011년 2월중에 경북대학교내 테크노빌딩에 입주하여 대구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며,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R&D센터를 건립하고, 인근 산업단지에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대학과의 R&D 연계와 정부의 국책연구과제 선정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첨복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협약의 주요내용
1.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R&D센터 설치
2.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3. 인근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설치
4. 연구성과의 상품화 및 연구시설/생산장비 등의 공동활용
5.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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