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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진로와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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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손잡고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한 군위홍보에 탄력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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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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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우리나라 소주의 대표브랜드인 진로의 "참이슬"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홍보한다.
군위군은 28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진로(대구지점장 하만욱)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고자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진로는 "참이슬" 병소주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문구가 보조상표로 붙여져 전국 애주가에게 홍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군위군은 (주)진로의 후원을 통해 주력상품인 참이슬 소주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구를 담은 보조상표를 무료 부착하여 1차적으로 3백만병을 생산하여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까지 도내는 물론 전국 영업소를 통하여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전국에 집중 홍보한다.
따라서 진로는 참이슬에 보조라벨을 붙여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반면 군위군은 진로 로고를 각종 홍보 인쇄물과 현수막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군위군은 (주)진로의 소주병 라벨광고와 각종 홍보물에 홍보 도안 삽입이 군위 홍보에 직접 기여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진로는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마케팅에 힘을 얻게 됐다.
장욱 군위군수는 “인류사회의 번영을 이끌면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윤리를 실천하고 있는 진로와 함께 손을 맞잡고 진로소주의 보조상표를 이용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주류 유통망을 통하여 전국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군위이미지를 높여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보조상표를 통한 자치단체 홍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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