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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녹색성장 중장기 발전 청사진 마련

- 12개 시군 1,056㎢에 2020년까지 4조 7,700억원 투입 -

2011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만성적인 낙후지역인 경북북부지역을 새로운 산업․물류․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광역녹색 경제권을 형성하고자 “경상북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지정 및 종합발전계획”을 신발전지역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19일 확정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현 정부의 6대 낙후지역 개발의 기본구상을 실현하고 지역특화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은 것으로 지난해 초광역권의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12.30.고시)에 이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광역권개발에 대한 중장기 청사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우리도는 2개 구역(백두대간권,낙동권) 12개 시군의 1,056.6㎢를 지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백두대간권은 생태․문화지역의 특성을 살려 광역녹색 경제권을 조성한다는 추진 전략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의 특성을 살려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휴양관광기반 조성 △백두대간의 산림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발전모형 구축 △지연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성장지역화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였다.

↑↑ 신발전지역 구역별 위치도

ⓒ 경북제일신문

낙동권은 낙동강시대를 선도하는 녹색성장 중심지대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낙동강과 주변지역 생태환경을 활용한 △자연휴양 치유의 다목적 공간 조성 △경제와 환경이 융합된 생태․신재생에너지 마을 조성 △역사문화의 명품지대 육성을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한 4조 7,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른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6조 5,000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 7,000억원, 취업유발 56,000여명으로 기대하고, 사업비 분담은 지구별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재원분담 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발전계획과 관련하여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천리 동해안과 칠백리 낙동강 자원을 활용하여 물길과 경제가 흐르는 신동력을 창출하여 낙후지역개발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용자원의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발전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특별법의 입법취지에 부합한 민간자본 유치를 위하여 국내․외 자본유치 활동과 함께 투자자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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