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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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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2011년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사업” 선정 및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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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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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가톨릭상지대학이 안동시가 시행하는 “2011년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일 오후 2시 가톨릭상지대학 두봉관에서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갖는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안동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향토음식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안동지역 향토음식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메뉴개발, 조리법 등의 전문지식을 지역민들에게 교육함으로써 체계적이고도 세련된 안동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가톨릭상지대학은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안동시로부터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교육생 30명을 모집하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안동지역에 소재한 일반 음식업소 운영자 또는 조리책임자, 종사자를 비롯해 향토음식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가톨릭상지대학은 국내 우수한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이론 및 실습교육과 함께 벤치마킹, 현장견학 등 직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톨릭상지대학은 전통․향토음식전문가 양성교육 과정 이수자에게 가톨릭상지대학총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가톨릭상지대학은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하에 학교기업 예담식품을 운영하여 지역 전통음식의 발전과 세계화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떡․한과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전통향토음식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식품영양과 정낙현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토음식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최근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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