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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 안전한 안동 만들기 위해 머리 맞댔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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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안동시 지역안전위원 위촉 및 출범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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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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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어린이와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안동시지역안전위원회」가 출범했다.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19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안전위원 22명을 위촉하고 출범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시장이 위원장을 경찰서장이 부위원장으로 이끌게 되며, 시의회 의장과 교육장, 소방서장, 노동지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위촉직에는 법률전문가, 치안전문가, 사회단체 대표뿐 아니라 아동과 여성,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변할 위원들도 참여했다.
출범에 앞서 지난연말 안동시에는 의원 발의로 「안동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지원조례」가 마련되었다.
19일 출범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도 이 조례를 근거로 발족되었으며, 지역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펴는 단체 지원방안뿐 아니라 범죄예방 정보공유를 통해 각 기관별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머리를 모으게 된다.
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예산 1,500만원도 이미 확보된 상태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역안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로 심의․의결될 경우 사업계획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게 되며, 자원봉사 단체의 역할에 따라 해가 갈수록 지원규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설도 확충된다. 범죄예방 효과뿐 아니라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CCTV를 금년에 103곳 142대(8억2,500만원)가 설치된다.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물과 미니교통정보시스템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노인, 어린이, 장애인을 살피는 다양한 시책도 마련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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