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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천관광안내지도 전국 최초 제작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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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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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천관광안내지도가 전국 최초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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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영천시와 대구대학교(점자도서관), 비틀맵(주)가 공동 제작한 이번 영천관광안내지도는 이미지 맵과 점자를 결합한 형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갖는다.
장애인을 위해 영천시 주요관광지를 반원모양으로 도드라지게 지점을 표시하고 그 옆에 점자로 관광지명을 표기해 놓았으며 도로도 점자로 표기되어 있다.
이번 지도의 제작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시 장애인을 위한 관광안내지도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 하반기에 제작에 착수해 올해 4월에 제작 완료됐다. 시는 우선 100부를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8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최초로 선을 보이고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차후 개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장애,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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