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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 인프라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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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결혼이민여성 도청 공무원으로 채용...1명(내년도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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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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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 인프라를 아래와 같이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 선포에 따라 상반기내에 결혼이민여성 1명을 도청공무원으로 채용하고, 또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칠곡군, 청도군, 영양군, 영덕군에 신규로 설치한다.
아울러,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금년에 20개소, 2012년까지전시군에 설치할 계획이며, 또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다문화가족광역센터를 구미에 설치하여 거점센터의 기능을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가 결혼이민여성 1명을 도청공무원으로 채용함은 전국 다문화가족담당부서 최초, 결혼이민여성을 도청 공무원 계약직 마급으로 상반기 중에 1명을 채용하여 여성청소년가족과에 배치, 결혼이민여성 상담과 지원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추가로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문화사회로 이행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사회갈등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비, 결혼이민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정책이 필요함이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교육, 상담, 정보제공, 관련기관 단체와의 서비스 연계 홍보 사업 등 다문화가족자립지원에 중추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올해 신규로 4개소(칠곡군, 청도군, 영양군, 영덕군) 신규 설치, 총 20개소 센터를 운영, 결혼이민자와 자녀, 배우자 등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경기(29개), 서울(23개),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센터를 설치로, 다문화가족에게 빠짐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경북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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