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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위해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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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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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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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을 선발하여 잠재된 역량개발과 리더십 함양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구지역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여성인재를 30명 내외로 선발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국․내외 저명인사 초청강의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한다.
참가자격은 대구시내 거주하는 여성으로 대구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 각계 간부 및 리더로 모험적이고 도전의식이 강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다문화시대를 대비 대구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한 외국인 여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각계 전문가로 별도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수료 후에는 각종위원회 우선위촉, 동아리 활동으로 평생학습 소모임 결성․운영,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여론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와 전략을 선도하는 차세대 여성리더로의 활동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차세대 젊은 여성에게 희망과 꿈을 키우고 발굴하는 GE의 Croton Ville과 같은 전국 최고의 여성 인재양성의 산실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대구가족정책연구센터로 팩스 또는 e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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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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