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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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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하회마을 마늘봉, 경산 반곡지 등 290백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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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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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자연경관이 우수한 안동 하회마을 마늘봉, 경산 반곡지, 영덕 풍력발전단지, 봉화 만리산 등 4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5백만원 등 29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강, 산, 바다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접근성, 인지도 등 평가와 철저한 현장답사를 거쳐 전국의 2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되었다.
사업내용은 전망데크 설치 및 진입로를 정비하고, 촬영 고정 삼각대 설치로 방문객에게 사진촬영 편의를 제공하며 사진촬영기법 안내판을 설치하여 일반인들이 사진촬영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개소당 80백만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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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대상지별 조망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사업대상지별로 살펴보면 안동 마늘봉은 하회마을 건너편에 위치한 봉우리로 세계유산 “하회마을” 전경, 부용대, 태극형 낙동강변, 신도청 이전지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경산 반곡지는 수백년 묵은 왕버들과 복사꽃이 만들어내는 풍경으로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기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동해, 해맞이 캠핑장, 죽도산 등대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봉화 만리산은 청량산(명승 제23호) 주봉인 장인봉 및 주변의 봉우리가 山 모양으로 조망되고, 낙동강 최상류, 퇴계 선생의 예던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김주령 관광진흥과장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대표 녹색관광 명소로 개발하고, 사진 공모전 개최, 사진관련 동호회와의 네트워크 활용 등 홍보에도 주력하여 경북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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