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전문대학 ‘현암도서관’ 개관 -영주
|
2011년 04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
경북전문대학 현암도서관이 이용자 중심의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4개월여 동안 기존 평생교육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22일 개관을 맞이했다.
최재혁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관식은 도서관장인 김철진교수의 사회로 시작돼 도서관 연혁 및 경과보고, 총장 축사, 테이프 커팅, 현암아뜨리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단장된 현암도서관은 지상 2층(연면적 1,069㎡)규모로 통합적 공간 활용과 참고열람실 및 봉사실, 그룹스터디 공간 등 자료와 시설 활용, 특히 이용자 편의를 우선 고려했다.
| 
| | ↑↑ 현암도서관 내부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와 함께 현암도서관은 기존 열람실이 3층과 4층에 따로 배치돼 불편했던 점을 개선, 열람실을 복층식 구조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 이용자의 동선 조정과 함께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 무선인터넷 코너, 검색 PC설치, 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모더니즘 방식의 건축기법과 친환경 자재를 적용, 밝고 환한 이미지의 인테리어와 실내 ․ 외 조경으로 젊고 역동적인 대학도서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층은 자료열람실로 5만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잡지, 정기간행물, 시청각 교재 등 3천여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보존서고에는 11만권의 도서가 보존돼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학생증 발급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꾸며졌으며, 240석의 2층 일반열람실은 자연채광과 어우러져 쾌적한 공간의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웹콘텐츠 중심의 디지털도서관인 학술정보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철진 도서관장은 “현암도서관은 대학문화의 산실로 학습거점공간 및 학문연구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